전국 총 81개 상가 분양 쏟아진다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06.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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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 오산, 이천. 서천, 장항 등 전국 81개 신규점포 분양

↑ 6월 중 주공상가 신규 공급 현황 ⓒ상가뉴스레이다↑ 6월 중 주공상가 신규 공급 현황 ⓒ상가뉴스레이다


22일부터 판교, 오산 등 전국에서 총 81개 상가 점포가 신규 분양된다. 특히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서 40개 점포가 공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판교 신도시에 신규분양 37개, 재분양 3개 등 총 40개 점포가 분양된다.



이번에 신규 공급되는 판교 주공 단지 내 상가는 동판교 지역 A17-2, A20-1, A21-2 3개 블록 29개, 서판교 지역 A8-1블록 8개다. 재분양되는 점포는 A22-1, A22-2, A26-1 블록에서 각각 1개씩 나왔다.

블록별 1층 내정가는 △A17-2 가상가 3억1400만~3억2700만원, 나상가 3억1500만~3억2600만원 △A20-1 가상가 17억700만원, 나상가 4억5100만~4억6100만원 △A21-2 가상가 2억5200~4억8100만원, 나상가 2억2500만~3억5500만원 △A8-1 4억6200만~4억8000만원 수준이다.



이천갈산2지구 1블록에서도 4개 점포가 분양된다. 오산세교1 지구에는 A-2블록 14개, A-5 블록 10개 점포에 대한 입찰이 실시되며 A-3블럭 상가 3개와 A-4 1개에 대해서는 수의계약 선착순으로 분양된다.

비수도권은 서천사곡과 장항원수, 제천 강저 A-1블록에서 총16개 신규점포가 분양된다.

입찰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터넷 전자입찰 방식으로 실시된다. 23일 오후 5시 개찰하며, 재입찰은 24일이다.


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교, 갈산 등 신규 분양상가 현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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