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인천 삼산3지구 국민임대 870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09.06.01 10:35
글자크기
대한주택공사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인천삼산3 택지개발사업지구에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1개블럭 총 870가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9㎡ 340가구, 46㎡ 446가구, 51㎡ 84가구로 구성돼 있다.



임대보증금(임대료)는 각각 39㎡ 1865만5000원(15만4000원), 46㎡ 2473만2000원(19만8000원), 51㎡ 3119만6000원(24만원) 등이다. 입주시기는 오는 2010년 6월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가구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72만6290원(4인 가구 299만3640원, 5인 가구 306만9140원, 6인 가구 363만167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39㎡, 46㎡형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 소득이 194만7350원(4인 가구 213만8320원, 5인 가구 219만2240원, 6인 가구 259만4050원) 이하인 사람에게 먼저 공급된다.

부평구 거주자가 1순위, 인천시 서구·계양구·남구, 남동구, 부천시 거주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순위별로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부천시 여월동에 위치한 인천청라 휴먼시아 견본주택에서 받고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 계약일은 14~15일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