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닷새만에 반등..外人, 매수 전환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09.05.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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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사흘째 순매도

지수선물이 닷새만에 상승하고 있다. 전일 대규모 매도 공세를 퍼부었던 외국인도 순매수로 돌아섰다. 하지만 베이시스는 여전히 약화돼 프로그램이 사흘째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27일 ㅇ전 9시6분 현재 전날에 비해 2.50포인트(1.46%) 오른 176.90을 기록 중이다. 나흘간의 하락과 전일 뉴욕증시의 반등 소식 등으로 2.80포인트 오른 177.40에 출발했지만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외국인이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다. 1292계약 순매수 중이다. 기관도 614계약 매수 우위다. 반면 개인은 172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개장초 백워데이션에 머물렀지만 현물시장의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콘탱고 상태를 오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흘째 순매도다. 차익거래가 530억원, 비차익거래가 80억원 등 총 61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1233계약 증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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