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수도권 전셋값 주간 변동률 ⓒ부동산114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4월18~24일) 서울 전셋값은 0.08% 올랐다.
강남권 및 도심권 일부는 전세물건 소진에 따른 가격 상승이 유지되고 있다. 서초(0.35%) 송파(0.23%) 성북(0.14%) 강서(0.11%) 중구(0.11%) 강남구(0.08%) 등이 올랐다.
반면 성동(-0.09%) 구로(-0.06%) 양천(-0.03%) 서대문(-0.03%) 은평(-0.02%) 금천구(-0.01%) 등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지역 전셋값은 평택, 동탄, 화성, 오산, 수원 등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이 상승세를 보였다. 대기업 공장 이전 및 인사이동이 진행되면서 수요 움직임이 있었다.
오산(0.44%) 용인(0.36%) 수원(0.34%) 화성시(0.22%) 순으로 올랐다. 2기 신도시인 동탄도 0.99%로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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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LG전자 연구소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상승했다. 대단지인 원동e-편한세상(총 1008가구) 전 면적이 500만 원 가량씩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외에 성남(0.14%) 하남(0.14%) 부천(0.13%) 고양(0.12%) 동두천(0.11%) 안산시(0.09%) 등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김포(-0.21%) 광명(-0.06%) 시흥(-0.04%) 인천(-0.02%) 광주(-0.01%) 이천(-0.01%)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