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재건축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 ⓒ부동산114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4월18~24일) 강남4구 재건축 값은 0.15% 상승하는데 그쳤다. 지난주(0.81%)보다 주간 상승폭이 0.66%P 떨어진 것이다.
↑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 ⓒ부동산114
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많지 않았다. 강북권을 비롯한 외곽지역이 지난주에 이어 계속 떨어졌다. 은평(-0.16%) 성북(-0.14%) 구로(-0.06%) 금천(-0.04%) 도봉(-0.02%) 동작구(-0.01%) 순으로 하락했다.
신도시 아파트 값은 0.18% 올랐다. 특히 분당(0.29%)이 오름폭이 컸다. 이매동 이매동신9차, 이매한신 등이 올랐다. 정자동 파크뷰도 4월 들어 저가매물이 소진되면서 110㎡면적이 2000만원 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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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촌(0.22%) 일산(0.06%) 중동(0.05%) 순으로 올랐다. 산본시는 신도시에서 유일하게 가격회복이 늦어지면서 0.03% 하락했다.
경기·인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0.04%의 변동률을 보였다. 용인(0.25%) 과천시(0.23%)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용인시는 신봉동 LG빌리지5차(870) 212㎡가 2000만원 가량 올랐고 풍덕천동 수지1삼성2차 83㎡는 1000만원 가량 올랐다.
이어 안양(0.11%) 성남(0.08%) 수원(0.07%) 화성(0.06%) 안산(0.03%) 의왕(0.03%) 부천(0.02%) 시흥시(0.02%) 순으로 올랐다. 파주시(0.01%)를 제외하고 남부권의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하락한 곳은 하남(-0.08%) 광명(-0.08%) 인천(-0.06%) 김포(-0.03%) 광주(-0.02%) 이천(-0.02%) 의정부시(-0.02%) 등이다. 외곽지역들이 대체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