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콘셉트카 'KED-6' 사전 공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9.02.09 10:56
글자크기

'2009 제네바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예정

기아차 (105,400원 ▲1,900 +1.84%)가 다음달 3일로 예정된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일 신형 콘셉트카 'KED-6'를 9일 사전 공개했다.
기아차 신형 콘셉트카 'KED-6' 사전 공개


'KED-6'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의 지휘 아래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목적차(MPV, Multi Purpose Vehicle)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KED-6'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량 천장에 유리를 적용해 스타일과 공간감을 극대화한 개성있는 콘셉트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09 제네바 모터쇼'에 999㎡(약 302평)의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KED-6'를 비롯해 쏘울과 씨드 ISG, 모닝(수출명 '피칸토'), 카렌스 등 총 19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