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사장 "'제2의 도약 기회 온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9.01.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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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이후 최대 규모 영업본부 연례회의 개최

장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최근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은 임계점(Critical Point)의 시기"라며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낸다면 '제2의 도약' 기회가 반드시 찾아온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연례회의에서 최우수<br>
지역본부로 선출된 서부지역본부 이세현 <br>
지역본부장이 영업본부 깃발을 흔들고 있다.↑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연례회의에서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출된 서부지역본부 이세현
지역본부장이 영업본부 깃발을 흔들고 있다.


위르띠제 사장은 지난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700여명의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 르노삼성 출범 후 최대 규모의 연례회의(네트워크 컨벤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통상 매니저급과 지점장들만 자리했던 이전 행사와는 달리 이번 연례회의에는 위르띠제 사장을 비롯해 박수홍 영업 본부장, 전국 영업지점의 우수 영업사원들과 영업팀장들까지 참석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날 지난해 영업우수 지역본부와 지점, 대리점 및 영업사원 시상식도 진행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뒷줄 가운데)이 영업본부 연례회의에서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사원들을 축하하고 있다.↑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뒷줄 가운데)이 영업본부 연례회의에서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사원들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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