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태국으로의 생산 이관으로 원가를 30% 가량 절감하고 '엔고'를 활용해 일본에 역수입하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본 자동차업체가 주력 차종의 생산을 해외로 전면 이관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편 닛산은 그동안 '마치'를 국내 공장에서 전량 생산해 해외로 연간 4만7000대 가량을 판매해왔다. 2010년부터는 일본내 생산이 전면 중단되며 내수용 차량도 태국에서 수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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