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채권 발행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개선을 위한 것으로, 우리은행은 지난달 1조원 어치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해 BIS비율을 11.23%로 높였다.
후순위채권은 일선 영업점에서 판매하며, 만기는 5년 9개월이다. 최소 가입액은 1000만으로 이자지급방식에 따라 1개월 이표채(월이자지급)와 3개월 복리채(만기일시지급)로 나뉜다. 표면금리는 연 7.50%. 중도해지 및 담보대출이 불가능하나 세금우대 및 생계형저축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어서 절세효과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