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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회사채 채권형펀드 판매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2008.06.27 12:00
기업은행 (14,090원 0.00%)은 저평가된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기은SG 회사채 플러스 채권투자신탁' 펀드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에 50% 안팎, 국공채 및 유동성 자산에 50% 안팎으로 투자한다.
회사채는 신용등급 'A-' 이상의 중심으로 운용하고 'BBB+' 등급의 회사채는 등급 상향 가능성이 있는 경우 예외적으로 투자한다. 기업어음(CP)의 경우 'A2-' 신용등급 이상의 우량 종목에 투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내 우량 기업들의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 및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저평가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정기예금 금리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맞다"고 설명했다.
개인과 법인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운용은 기은SG자산운용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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