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최경환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주재로 민간 R&D 투자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한다.
인수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의 R&D 세액공제 확대 △기업 투자가 취약한 핵심·원천기술 중심 정부출연 R&D자금 지원 방안 △민간재원을 기업 R&D 부분으로 투자 유인토록 하는 금융·투자 지원 방안 △기술창업, 사업화 지원 제도 강화 등 창업·사업화 촉진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인수위측에서 최 간사를 비롯해 김선진·박구선·배은희 자문위원, 김태경·윤수영·전승준·형태근 전문위원 등이, 정부측에선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중소기업청 담당국장 등이 참석한다.
또 대기업에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 두산인프라코어, KT, SK에너지, LG화학 등이, 중견·중소기업에선 SNU프리시전, 티맥스소프트, 넥슨 등의 업체 관계자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