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후원,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회 개최

박정룡 기자 2008.01.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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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사장 정병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사랑의 바이올린이 주최하는 '제1회 강동석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회' 가 지난 12일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 열렸다.

'사랑의 바이올린(www.loveviolin.org)' 은 서울시 및 미국 캘리포니아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NPO)다. 현재 국내 26개 봉사처에서 282명, 미국, 콩코, 필리핀, 몽골, 멕시코 등 해외 5개국 10개 봉사처에서 100명 등 총 382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 로 바이올린 레슨을 제공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2006년부터 사랑의 바이올린을 후원해왔다.



이번 음악회는 필리핀에서 참석한 크리스텔라 파울린 양(10)의 '5월의 노래'연주로 시작됐고 사랑의 바이올린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강동석 연세대 교수도 명성에 어울리는 열정적인 연주로 무대를 달궜다.

연주회의 하이라이트는 강동석 교수와 40여명의 자원봉사자 선생님, 그리고 170여명의 어린이 등 총 220여명의 연주자가 모두 무대에 나와 사랑의 바이올린 주제곡을 연주하는 장면. 합동 연주회는 자리에 참석한 500여명의 청중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고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와 나눔의 정신에 따라 사랑의 바이올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로만 진행됐으며 비씨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빨간사과봉사단도 봉사에 참여했다.

한편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빨간사과 희망만들기' 라는 전사적인 사회공헌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노숙자와 무의탁 노인, 재난재해 구호활동을 위한 빨간밥차와 전국 어린이 공부방에 도서를 제공하는 빨간사과어린이문고 지원사업, 임직원으로 조직된 빨간사과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비씨카드 후원,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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