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무안공항 희망의 비행기로 출발

머니투데이 김용관 기자 2007.11.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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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가장 초청 비행

아시아나 (11,190원 ▲70 +0.63%)항공이 8일 무안공항 개항을 기념, 전남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105명을 초청해 무상비행을 실시한다.

‘희망의 비행기’로 명명된 이번 무상비행은 아시아나항공과 무안공항 개항행사를 주관하는 건설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전남도청과의 협조로 기획됐다.



‘희망의 비행기’는 개항식이 시작된 후인 10시52분에 무안공항을 이륙해 서해 및 남해, 제주 상공을 약40분간 일주한 후 11시30분에 다시 무안공항에 착륙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 1월에도 세계 최대의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기념하여 강서구 관내 소년소녀 가장 50명을 초청, 제주도, 독도 등 한반도 상공을 일주하는 무상비행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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