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청주~베이징 취항식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7.11.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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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1,030원 ▲120 +1.10%)은 7일 오후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강주안 아시아나 항공 사장, 홍재형 국회의원, 이종배 충북 행정부지사 외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베이징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청주~베이징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항한다. 오후 3시10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후 4시25분(중국 현지시각)에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하고, 베이징~청주 구간 운항편은 오전 10시55분(중국 현지시각)에 출발해 오후 1시50분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청주~베이징 노선이 최초로 대전, 충남·북과 경기남부 등 중부권은 물론 일부 영·호남 지역에서의 수요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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