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목포 운항편 무안으로 이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7.11.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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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1,030원 ▲120 +1.10%)은 오는 9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하던 김포~목포 항공편을 김포~무안으로 변경해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무안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목포공항이 폐쇄된데 따른 것으로 기존 김포~목포간 운항편은 7일까지만 운항한다.



오는 9일부터 아시아나 여객기는 김포공항을 매일 12시 30분에 출발해 무안에 오후 1시 20분에 도착하며, 무안에서는 매일 오후 1시 50분에 이륙해 오후 2시40분 김포공항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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