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미디어그룹인 머니투데이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사회인 야구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야구대회 전용사이트(http://baseball.mt.co.kr)를 이달 9일 오픈한다.
이번에 개설하는 머니투데이 야구사이트는 대회 소개, 뉴스 및 공지사항, 기록실, 커뮤니티, 팀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머니투데이에서 주최하는 각종 야구대회 관련 기사 및 기록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프로야구 관련 기사나 경제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커뮤니티'는 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이 직접 경기하는 사진을 찍어 올릴 수 있고 자유롭게 토론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다. 요청게시판을 통해 대회에 대한 불만사항이나 건의사항 등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또한 기존 야구대회 홈피와는 달리 '팀 소개' 란을 신설해 대회 참가하는 사회인 야구팀, 대학 동아리 야구팀 등을 소개해 준다. 선수 개개인의 정보를 공유하여 부정선수를 막고 개인 기록도 볼 수 있다.
한편 머니투데이는 아마추어 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야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3~4월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와 5~6월 '사회인 야구 평일대회'를 연데 이어 7~8월에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대학교 야구 동아리간 교류전인 '대학 동아리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머니투데이는 엘리트 야구 중심의 기존의 야구 대회 틀을 깨고 다양한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를 통해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야구를 마음껏 즐기는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야구 전용사이트(http://baseball.mt.co.kr)는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야구대회뿐 아니라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 사회인 야구를 활성화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게 된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제2회 머니투데이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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