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Best of CHAMP Day 시상식'서 장관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4.09.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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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열 한국공대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장(오른쪽)이 최우수상인 노동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공대정동열 한국공대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장(오른쪽)이 최우수상인 노동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공대


한국공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이 지난 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Best of CHAMP Day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가해 공동훈련센터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있다.



한국공대는 반월·시화 산단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로그 기반 컨설팅 및 교육훈련 △현업적용도 분석 △기업 모니터링 △SCM(성공사례기법) 분석을 통한 체계적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 등을 발표했다.

정동열 한국공대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장은 "중소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융합 교육훈련과정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며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열어가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대는 2021년 K-하이테크플랫폼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2022~2023년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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