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하는 지난 14일과 15일 오사카 NHK 오사카홀, 17일과 18일 도쿄 소닉시티홀 메인홀 등 일본 2개 도시에서 4회에 걸친 첫 솔로 팬콘 'Dusk Till Dawn'(더스크 틸 던)을 개최했다.
서정적인 자작곡 '여우별'로 오프닝을 연 윤산하는 강렬한 울림을 전하는 타이틀곡 'Dive'(다이브)를 비롯해 솔로 앨범 전곡을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솔로곡 '24시간'과 아스트로의 '어느새 우린'(Better with you)을 앙코르곡으로 들려준 윤산하는 "'혼자서도 무대를 채울 수 있게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오늘은 스스로 칭찬하고 싶은 날이다. 지금이 오기까지 응원해 주고 함께해준 우리 아로하(팬덤명)들에게 정말 고맙다"라는 소감을 남겨 여운을 배가시켰다.
한편, 윤산하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6일 오후 5시에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국내 첫 솔로 팬콘 'Dusk Till Dawn'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