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외국인 남성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다만 이윤진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주간 발리를 찾은 손님들 맞이하고 밀라노로. 이것은 흡사 윤진 여행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이를 두고 댓글창에서는 "새로운 남자친구냐", "잘 어울린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윤진은 "서울에 사는 튀르키예 친구"라며 선을 그었다. 아울러 열애설을 부른 사진도 삭제했다.
배우 이범수, 통역사 이윤진 부부.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이런 가운데 이윤진은 SNS를 통해 이범수가 모의총포로 자신과 자녀를 위협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범수 측은 "이윤진이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이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