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2023년 9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울산포럼’ 폐회식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울산포럼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이던 2022년, 회사의 모태인 울산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최태원 SK 회장이 제안해 시작한 포럼이다. 이천포럼과 함께 SK그룹을 대표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 후원한다.
올해 포럼은 △스마트제조, 넥스트 제조업의 미래 △새로운 지역, 문화와 환경의 하모니 등 2개 세션에서 기조연설과 사례발표, 패널토의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울산 제조업의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 등 신기술 적용 솔루션을 공유하고, 산업도시 울산에 문화와 환경 콘텐츠를 더해 새로운 지역 모델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