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먼저 정하는 것은 '어디를' 갈 것인지다. 그리고 그 계획을 세우기 전에 결정하는 것은 '누구와' 여행할지다.
여행지는 여행사들이 여러 상품을 통해 추천해주지만 잘 맞는 여행 동반자는 찾기 어렵다. 세간에는 '지인과 여행을 가면 다신 안 보는 사이가 될 수 있다'는 말까지 있다.
유저가 자발적으로 제공한 트래블로그 데이터(여행 일자, 연령대, 취미, 국정 등)와 동행 유저 간 채팅 데이터 키워드 및 AI 분석 등을 통해 맞춤형 여행상품이나 일정도 제공한다.
트립소다는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100여개 국가 대상으로 소셜 여행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에서 유저들은 여행 정보를 교류할 뿐만 아니라 여행 동반자도 구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지주 (15,800원 ▲380 +2.46%))은 지난 7월 트립소다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5기 기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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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인정한 트립소다의 매력은 무엇일까.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가 '디노스 피알데이(Dinno's PR DAY) 2024'에 참석한 조원일 트립소다 대표를 직접 만나 들어봤다.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 X 우리금융 디노랩 공동 PR 데이에서 조원일 대표가 사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머니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