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 아내인 방송작가 장정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오는 9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장정윤이 출산예정일 한 달 전 응급 수술에 들어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 속 김승현은 제작진에게 다급히 전화를 걸어 "원래 예정일이 9월이었는데 급하게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 역시 병원으로 바로 출발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예정일보다 한 달이나 먼저 출산하게 된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에게 "너무 당황스러워"라며 어쩔 줄 몰라 한다. 이에 김승현은 "너무 걱정하지 마"라며 아내를 안심시킨다.
장정윤이 수술실로 향한 뒤 김승현은 초조한 기다림을 이어간다. 시간이 제법 흐른 상황, 김승현은 "수술 들어간 지가 꽤 됐는데"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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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의료진은 "장정윤 님 보호자 분"이라며 급히 김승현을 찾아 이후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김승현은 20세에 딸 수빈 양을 얻었으나 아이 엄마와 결혼하지 않고 헤어져 '미혼부'로 살다가 MBN '알토란'을 통해 방송작가 장정윤을 만나 2020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여러 노력 끝에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달 6일 응급 수술로 딸 용복이(태명)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