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동석 또…"일 잘되는 건 옆사람 복일 수도" 의미심장 발언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8.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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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

최동석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늘 사진을 공유하며 "아이들과 함께 봐서 좋았던 하늘"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일이 잘되는 건 내 복일 수도 있지만, 옆사람의 복을 잠시 빌린 것일 수도 있다"며 "주변 사람에게 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6월 SNS에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최동석은 SNS에 "친구들 질문이 있다"며 "한 달에 카드값 4500만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 아니냐"고 글을 썼다가 삭제했다.

최동석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였던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박지윤 측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된 최동석과 박지윤은 현재 양육권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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