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원들이 예룬 더글라스 ICA사무총장(왼쪽에서 네번째), 발루 이에르 ICA-AP(국제협동조합연맹 아태지역) 사무총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글로벌 리딩 협동조합으로서 한국농협의 성공 경험과 사업모델을 전파해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내년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고 협동조합의 사회·경제적 기여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2025년 'UN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전 세계 협동조합 운동이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한국 농협이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농협중앙회는 현재 ICA의 이사기관으로 활동하는 한편 농업분야 34개국 41개 협동조합이 참여한 농업분과기구인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의 의장기관으로 그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