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11년 절친 유토와 홍콩 여행…훌쩍 큰 모습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4.08.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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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과 그의 일본인 친구 유토 군.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격투기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과 그의 일본인 친구 유토 군.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그의 11년 절친 유토 군의 첫 해외 여행이 공개된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앞서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해 관심을 받은 추성훈 딸 추사랑과 그의 일본인 친구 유토의 모습이 그려진다.

예고 영상 속 추사랑과 유토는 훌쩍 큰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키는 훌쩍 컸지만 아기 시절 사랑스러움은 그대로 간직한 추사랑과 유토의 여전한 모습이 관심을 끈다. 두 사람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우정을 자랑한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예고 영상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예고 영상
올해 13세, 어느새 10대 청소년이 된 추사랑과 유토는 둘만의 첫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나선다.

공항에 온 추사랑은 "엄마, 아빠 없이 우리 둘만 여행하는 데 괜찮아?"라고 묻고, 유토는 "나한테 맡겨줘"라고 듬직하게 답한다.



추사랑과 유토는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11년 우정을 이어온 두 아이가 달라진 장소에서 설렘을 느끼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던 아이들의 여행에 위기가 찾아오기도 한다. 별안간 사랑이와 유토가 눈물을 흘리고, 둘 사이에 냉랭한 분위기가 형성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추사랑과 유토의 홍콩 여행과 함께 아역배우 생활 끝에 7년 전 캐나다행을 택한 '국민 베이비' 문메이슨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고등학생이 된 문메이슨의 근황은 오는 9월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공개된다.


추사랑과 유토는 3살이었던 2014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유토는 추사랑의 남자친구로 소개됐다. 추성훈의 아내 일본 모델 야노 시호는 지난 1월 추사랑과 유토가 함께 킥복싱 레슨을 받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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