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김병철, 윤세아 /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김병철과 윤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웹 예능 '엄메이징 데이트' 5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윤세아는 "제가 본처다. (2018년 방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 때 먼저 부부를 했다. '닥터 차정숙' 때 (김병철을) 잠깐 보냈다가 다시 데리고 온 것"이라고 받아쳤다.
/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이를 지켜보던 엄정화는 "둘이 눈꼴셔서 못 보겠다. 정말 사귀는 거냐"고 물었고, 윤세아는 "좀 즐기자 오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김병철과 윤세아는 '스카이캐슬' 당시 메이킹 영상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열애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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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병철은 한 인터뷰에서 "(윤세아와) 아직 썸이 아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다만 그는 "팬들이 '아직'이라는 단어에 열광해 주시더라. (그렇지만 윤세아와) 그런 사이는 아니다. 그래도 연락은 자주 주고받는다"고 해명했다.
김병철과 윤세아는 KBS 2TV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 부부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있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