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윈클 박성훈 대표, 블루윙모터스 김민호 대표, 포르테 CEO 육 참루은릿, 그리드월드 김형렬 대표/사진제공=블루윙모터
이번 MOU를 통해 툭툭이 전동화 기술검증을 시작으로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협력을 하고 환경 친화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해 캄보디아 내 17만대의 LPG 툭툭이의 전동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블루윙모터스는 동남아시아 대기오염의 주범인 유류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동화하는 K-Conversion Kit를 판매하고 이를 통해 획득하는 탄소크레딧 기반의 탄소배출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동화 사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캄보디아 툭툭이 전동화 기술 연구개발(R&D) 및 툭툭이 전동화 관련 제품공급을 추진 중이다.
캄보디아 법인 그리드월드는 캄보디아 내 공공주택 사업과 그린 산업단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전동화 사업에 양국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육 참루은릿(Youk Chamroeunrith) 포르테 그룹 CEO는 "한국의 기술 스타트업인 블루윙모터스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고 캄보디아 툭툭이 전동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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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블루윙모터스 대표는 "캄보디아 LPG 툭툭이 전동화 사업과 함께 앙코르와트 내 유류이륜차 전동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향후 유류이륜차 및 삼륜차 사용량이 많은 여타 동남아 국가로 시장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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