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 호텔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해 투숙객 9명이 병원을 찾았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날 오전 9시 25분쯤 서귀포시에 있는 한 호텔에서 투숙객 A씨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된다'는 진단받았다.
당일 호텔에는 30여명이 투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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