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9일 서울 중구의 한 노브랜드 버거 매장 앞에 가격표가 붙어 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에서 판매하는 30여종 제품 가격을 3.1%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4.02.29. [email protected] /사진=김근수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 3818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동기 3492억원을 크게 상회한 실적이다. 이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도 1.4% 늘어난 수치다.
신세계푸드는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원재료값 인상과및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또 당기순이익의 경우 일부 외식매장의 사업장 철수로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흑자전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