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혼자산다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1807155136022_1.jpg/dims/optimize/)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이주승의 지인으로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구성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성환은 예측 불가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운동을 마친 후 로션을 바르는 구성환이 허당미의 끝판왕이었다. 로션을 흡수시키지 않고 얼굴에 덕지덕지 바른 것.
![/사진=나혼자산다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1807155136022_2.jpg/dims/optimize/)
이어 그는 리클라이너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아 행복해"라고 혼잣말하며 웃었다.
외출 시 선크림을 바를 때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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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패왕별희를 연상케하는 선크림 화장법을 선보인 그는 "주승이랑 카자흐스탄에서 촬영을 하고 온 후에 백반증이 생겼다. 병원에 갔더니 선크림을 바르라고하더라. 저렇게 안 바르면 너무 걱정이 된다"라고 해명했지만 이장우는 끝내 폭소를 터뜨렸다.
하얗게 도포된 얼굴로 헬멧을 쓰는 그의 모습을 본 패널들은 끝내 초토화됐다.
전현무는 "이가 열배는 누렇게 보인다"라고 말했고, 키는 "(슬픈 이야기라) 죄송하지만 안 웃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