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젠테' 수선 플랫폼과 손잡고 애프터 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4.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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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압구정 젠테 빌딩에서 진행된 ‘명품 애프터케어’ 업무협약(MOU)식에서 김정엽 젠테 COO(왼쪽)와 김정민 패피스 대표의 모습/사진=젠테 지난 19일 압구정 젠테 빌딩에서 진행된 ‘명품 애프터케어’ 업무협약(MOU)식에서 김정엽 젠테 COO(왼쪽)와 김정민 패피스 대표의 모습/사진=젠테


패션 플랫폼 젠테가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명품수선 플랫폼 '패피스'와 손잡는다.

명품 플랫폼 1위 젠테는 명품수선 플랫폼 패피스와 압구정 젠테빌딩에서 '명품 애프터케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전문적인 명품 애프터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명품 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패피스는 전국의 명품수선사들을 고객과 매칭해주는 명품수선 전문 중개 플랫폼이다. 수선 접수 전까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가격정보와, 외주의 재외주 형태를 띈 시장의 특성 등 정보의 불투명성을 혁신하기 위한 앱서비스다.



패피스 앱을 활용하면 고객은 1분만에 전국 명품수선사들에게 수선 견적을 의뢰할 수 있다. 30분에서 최대 하루 안에 가격과 수선사의 실력, 그리고 작업기간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견적을 다량으로 받을 수 있다.

젠테는 명품수선 플랫폼 패피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구매 이후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명품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젠테에서 1회 이상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기한이나 회원 등급 제한 없이 패피스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명품 수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젠테 구매 고객 한정으로 명품 수선 할인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젠테는 2020년 창업한 3세대 명품 플랫폼이다. 유럽 현지의 700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고객들에게 직접 공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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