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왼쪽)과 방송인 유영재. /사진=뉴스1
5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협의 이혼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했다.
유영재는 1990년 아나운서로 CBS에 입사했다. 이후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을 진행했다. 현재 그는 유튜브에서 '유영재라디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