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예고 영상](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111145814578_1.jpg/dims/optimize/)
오는 22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이세빈이 출연한다.
이어 "간호학을 전공하고 싶은 꿈이 있었지만, 자퇴를 하고 생업 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검정고시 패스 후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 입시를 준비했다는 이세빈은 PC방 단골의 적극적인 대시에 생애 첫 데이트를 하게 된다.
이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이세빈은 남자친구의 동의와 친정엄마의 허락을 받아 출산을 결심한다. 그러나 그는 "임신 중기에 정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던 도중 아이에게 뜻밖의 이상 소견이 발견됐다"며 아이에게 신장이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한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예고 영상](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111145814578_2.jpg/dims/optimize/)
이 시각 인기 뉴스
이어 "출산 후, 변심한 아이 아빠가 '모든 게 부담된다'며 문자로 이별을 통보했고, 직접 만난 자리에서는 태어난 지 두 달 된 아이를 입양 보내라고 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출연진들은 "아이에 대한 애정이 하나도 없네, 이해가 안 된다"며 한숨을 쉬고, 게스트 김새롬은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은 처음 본다"며 분노한다.
이세빈은 혼인신고도 못 한 채 아이 아빠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아들과 단둘이 지내고 있음에도 여전히 "아직은 아이 아빠를 좀 좋아하지 않나"라며 아이 아빠를 그리워한다.
예고 영상에서는 이세빈이 아이 아빠를 그리워하자 지인들은 "이미 너한테 한번 상처를 줬지 않나. 또 상처 받고 싶냐", "한번 떠났던 사람이 두번은 안 그런다는 보장이 없다"며 만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럼에도 이세빈은 "개과천선했다고 해도?"라며 미련을 놓지 못한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예고 영상](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111145814578_3.jpg/dims/optimize/)
이세빈은 "딱 1분 거리다.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정말 잠깐 걸으면 되는 거리다. 저랑 아이 아빠랑 추억이 많이 있는 집"이라고 밝혀 출연진을 탄식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