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신항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입주업체 실시협약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3.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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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등 2개사 1667억 투자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15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입주 우선협상대상 기업인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와 사업이행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BPA는 지난해 12월 2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상을 통해 실시협약을 협의했다.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서컨테이너 1단계 배후단지 내 12만5720㎡에 1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는 7만4568㎡에 667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실시협약 기업이 조속히 물류센터를 건립해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게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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