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아 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단. /사진=대한펜싱협회
펜싱 남자 사브르 유소년 대표팀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펜싱협회에 따르면 임성민(신도고), 이찬서(오성고), 김도연, 최민형(이상 발안바이오과학고)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6강에서 이라크를 45-7로 대파하고 8강에서 인도에 45-27, 4강에서 홍콩을 45-41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과 결승에서는 초반 리드를 내줬지만 중반 역전에 성공해 45-42로 우승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남자 사브르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펜싱협회
앞서 17, 18일에 개최된 개인전 종목에서는 여자 플러레 구차빈과 남자 사브르 최민형이 은메달, 여자 에뻬 정윤서와 남자 플러레 조범준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남자 에뻬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펜싱협회
여자 플러레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펜싱협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 임성민, 이찬서, 김도연, 최민형
<은메달 4개>
남자 에뻬 단체전 - 김준수, 남가현, 박진우, 전유섭
여자 플러레 단체전 - 조주현, 구차빈, 김유림, 김승주
여자 플러레 개인전 - 구차빈
남자 사브르 개인전 - 최민형
이 시각 인기 뉴스
<동메달 2개>
여자 에뻬 개인전 - 정윤서
남자 플러레 개인전 - 조범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