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웹툰학과 인류무형문화유산 홍보 대회 우수·장려 수상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3.12.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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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김휘민·김연우 '제주 해녀 과거·현재·미래 연결 콘텐츠'

제2회 대학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홍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동서대 웹툰학과 학생 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제2회 대학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홍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동서대 웹툰학과 학생 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 웹툰학과 1학년 두 팀이 한국문화재재단의 '제2회 대학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홍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70개 팀이 참가해 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김휘민, 김연우 팀이 '제주 해녀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모바일 게임 콘텐츠' 기획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무형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웹툰 콘텐츠 기획·제작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다인, 이결 팀은 '무형문화제 웹툰 박물관에 환생하다'는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수상이 앞으로의 창작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동서대 웹툰학과는 앞으로 웹툰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콘텐츠 기획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을 통해 학생의 웹툰 작가·PD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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