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고 마케팅 기업 'FSN (1,741원 ▼48 -2.68%)'이 모바일 게임으로 타깃 시장을 확장한다.
캐시플레이는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다. 두허브는 지난 2월 보상형 앱테크 애플리케이션인 '리워드브릿지'를 인수했고 최적의 유저 모객 환경 및 게임에 특화된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자체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게임 운영 노하우를 결합, 서비스를 캐시플레이로 재탄생시켰다. 현재 캐시플레이는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고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캐시플레이는 앱 설치 유도, 누적 플레이 타임, 일일 퀘스트, 게임 사전 예약, 친구 초대 기능 등 높은 리텐션을 유지하는 충성 유저 발굴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존 플랫폼과 비교해 많은 포인트를 유저에게 지급한다. 포인트는 캐시로 교환해 상점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종은 두허브 대표이사는 "지난 2월 보상형 앱테크 앱인 리워드 브릿지를 인수하고 이를 전면 개편해 충성 유저 발굴에 최적화된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 캐시플레이로 재탄생시켰다"며 "향후에도 유저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추가하고 이를 통해 광고주들에게도 최적의 마케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 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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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허브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캐시플레이 광고를 이용하는 광고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캐시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와 '지스타 2023' B2B(기업 대 기업) 전시관 내 FSN 카울리 부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두허브는 FSN 테크 신사업 부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보상형 광고를 중심으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영위한다. 구체적으로 보상형 광고 플랫폼 '포인트클릭'을 비롯해 K팝 아이돌 및 트로트 팬 플랫폼 '마이원픽', 방치형 앱테크 '캐시런' 등이 있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캐시플레이를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광고 경쟁력을 높이고 게임 개발사의 수익 창출도 지원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