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포럼' 출범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3.09.08 09:57
글자크기
(앞줄 왼쪽부터) 기념 촬영을 하는 민준선 삼일PwC 딜부문 부대표, 박대준 삼일PwC 딜부문 대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최희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전무와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참가자들(앞줄 왼쪽부터) 기념 촬영을 하는 민준선 삼일PwC 딜부문 부대표, 박대준 삼일PwC 딜부문 대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최희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전무와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참가자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7일 회계법인 삼일PwC와 공동으로 뱅커스클럽바이반얀트리에서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은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기술 혁신 투자·M&A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네트워킹·교육 프로그램으로 중견기업계 첫 투자기관 협력 네트워크다.



포럼에는 샘표식품, 다인정공,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신툴피아, 와이지-원, 태양금속공업, 디에이치라이팅, 케이피에프 등 중견기업 오너·임원 30여명과 국내·외 유명 투자기관 대표·임원 10여 명이 참여한다.

포럼은 7일부터 11월22일까지 매주 수요일이나 목요일 10주 과정의 전문가 특강, 워크숍 등으로 진행한다. 첫 날은 전문미래학자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이 '미중 패권 전쟁과 미래 경제 지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건강한 투자 생태계의 원활한 순환은 기업의 도전과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하는 기본 요건"이라며 "중견기업의 혁신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정책 환경의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