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에 설립된 MRTCX는 여행 슈퍼 앱을 운영 중인 마이리얼트립이 고객 경험 개선 및 극대화를 위해 세운 운영 전문 법인이다. 실시간 고객 및 파트너사 문의 응대, 고객상담(CS) 매니저 교육, 고객 상담 데이터 분석 등 CS 서비스 운영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VOC(고객의 소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서비스를 개선한다.
채널톡 도입 이후 MRTCX는 전화에 집중됐던 상담 업무를 채팅 상담으로 분산하고, 챗봇 기능으로 단순 반복 문의를 처리하는 등 CS 운영 효율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6개월 만에 전화 상담과 채팅 상담 비율이 기존 7대 3에서 2대 8로 뒤집히는 역전 현상이 일어났다.
차원호 MRCTX 대표는 "해외에서 전화 상담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채널톡 서비스를 도입, 채팅 상담으로 빠르게 고객 문의를 대응하고 있다"며 "채널톡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담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 중심적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마이리얼트립과 같이 고관여 제품을 서비스하는 기업은 CS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 채널톡의 다양한 소통 채널과 기술이 고객 경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나은 CS와 고객관계관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다양한 AI 기술로 제품의 편의성을 고도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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