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피쉬, 세인트존스호텔과 사업제휴 통해 낚시 전용공간 '피싱비치' 조성 선봬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3.07.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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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랭킹피쉬는 세인트존스호텔과 사업제휴를 통해 신개념 복합 서비스 공간인 '피싱비치'를 조성하고, 1000만 낚시인들의 전용 서비스 공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랭킹피쉬는 낚시를 위한 공간, 정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자 낚시 여가 플랫폼 서비스 운영과 오프라인 피싱 비치 공간 조성을 통해 낚시 분야 디지털 전환과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사진제공=㈜랭킹피쉬사진제공=㈜랭킹피쉬


이번 공간 조성 사업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 조성되는 1호를 시작으로 부산, 여수, 제주, 변산에 켄싱턴리조트, 라마다호텔, 한화리조트, 대명리조트와 순차적인 사업제휴 및 공간 조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피싱비치 공간 조성 사업은 낚시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시장 성장에 비해 오프라인 인프라가 부족하고 서비스의 부재로 메가 파워를 가진 낚시 시장의 소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과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사진제공=㈜랭킹피쉬사진제공=㈜랭킹피쉬
지난 6월 30일 피싱비치 오픈 기념행사는 랭킹피쉬와 세인트존스호텔이 함께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 특별자치진흥원, 강원도 관광재단, 강릉 관광개발공사 등이 후원 했다. 지역 기관 외에도 여기어때,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현대드림투어 등 기업들과 낚시 크리에이터 앵쩡, 나무튜브, 최운정 프로, 팀도시여부 등이 참가했다.



벌써부터 낚시 업계는 피싱비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시기 움츠려 있던 오프라인 활동과 행사, 대회가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 피싱비치는 MICE, 지역축제, 낚시대회 연계가 가능해 낚시 업계와 정부 기관, 지자체의 협업 문의도 하루평균 3~4건씩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랭킹피쉬의 피싱비치 공간 조성 사업은 해양 환경보호, 정화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지속 가능한 낚시환경 조성과 바른 낚시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노력도 포함되어 있다.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는 "낚시에 관한 신개념의 복합 서비스 공간인 피싱비치라는 브랜드를 시장에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더 많은 공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며 "낚시인 모두가 본인의 낚시 실력을 자랑하고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와 편의를 제공하는 복합적 피싱 유니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 대표는 "이번 강릉 '피싱비치'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15호까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싸이판 월드리조트, 태국, 베트남, 필리핀 호텔 리조트와도 사업제휴를 진행해 5개의 해외 공간 조성도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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