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한 아도바 대표(오른쪽)와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아도바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아도바는 아프리카TV 소속 크리에이터(BJ)가 중국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며, 중국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한중 동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개발한다.
아도바를 이용하면 현지 신분증, 현지 은행 계좌 등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중국 플랫폼에서 영리 목적으로 채널을 개설·운영할 수 있게 된다.
안준한 아도바 대표는 "지난 5년간 550명이 넘는 창작자를 중국 플랫폼에 진출시키며 노하우를 쌓았다"며 "앞으로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창작자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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