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한달 동안 비트코인마켓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23.03.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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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빗썸./사진제공=빗썸.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비트코인(BTC) 마켓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 한 달 간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BTC 마켓 개편을 기념해 열리는 이벤트다. 이날 빗썸은 10종의 가상자산을 BTC 마켓에 신규 상장하고 기존 가상자산 97종을 원화마켓으로 통합했다.



10종의 가상자산은 △슈퍼워크(GRND) △오브시티(ORB) △클레이스왑(KSP) △클레이다이스(DICE) △톡큰(TALK) △엔터버튼(ENTC) △펠라즈(FLZ) △퍼블리시(NEWS) △로아코어(ROA) △베리(BERRY) 등이다.

빗썸 관계자는 "새로 개편한 BTC 마켓을 체험할 수 있도록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열었다"며 "더 많은 혜택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빗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빗썸은 지난 3일 0시 기준 1000 빗썸 마일리지(BM) 이상을 보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BTC 마켓에 신규 상장한 가상자산을 지급한다. 지급은 마일리지 보유 수량에 따라 진행된다. 가상자산 종류는 랜덤이며 최대 3종이 지급된다.

빗썸 마일리지는 거래 수수료 금액의 3%만큼을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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