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삶은 호텔에 6박 이상 장기 거주 할 수 있는 '롱스테이' 여행 문화를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1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45억원, 올해 91억원으로 늘었다. 리모델링과 워케이션 고객 수요도 신규 창출하며 성장세를 높여가고 있다.
호텔에삶은 서울드래곤시티 등을 포함한 전국 50여개 프리미엄 호텔들이 입점하고 9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성장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병주 트래블메이커스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에도 원격·재택근무가 이어지며 워케이션 롱스테이 트렌드는 확산되는 분위기"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반짝 성장이 아닌 엔데믹으로 접어든 올해까지 2년 연속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고 했다.
김병주 트래블메이커스 대표(오른쪽)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올해의 관광벤처' 성장성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사진=트래블메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