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코리아센터 (5,380원 ▼20 -0.37%)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39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59.4%, 212.9% 증가한 수치다.
코리아센터는 현재 △데이터커머스(다나와, 에누리) △이커머스솔루션(메이크샵, 플에이오토)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 등 3개 사업부문을 구축하고 있다. B2C와 B2B, 국내와 해외, 서비스와 솔루션, 데이터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는 셈이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국내외 어려운 사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커머스, 이커머스 솔루션, 크로스보더 커머스 사업부문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격구독 서비스 등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사업들이 최상의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