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제주투어패스' 판매…이틀간 핫플 50곳 '자유이용' 가능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2.07.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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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스토아/사진= SK스토아


SK스토아가 휴가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업계 최초로 '제주투어패스'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최근 국내 여행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SK스토아의 6월 한 달간 여행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1% 신장했다. SK스토아가 '제주투어패스'를 선보인 것도 이 때문이다.



제주투어패스는 48시간동안 제주도 내 약 50곳의 '핫플레이스'를 1개의 티켓으로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 상품이다. 레저, 관람, 공연, 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고 가격도 저렴해 출시 1년 만에 누적 약 185만장이 판매됐다.

SK스토아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하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통해 제주투어패스를 한 장 당 1만7900원에 판매한다. 타 온라인 플랫폼 대비 최저가 수준으로 마련했단 설명이다.



구매 후 모바일을 통해 e티켓이 발송돼 이용 기간에는 휴대전화만 들고 다니면 된다. 구매한 티켓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휴가철 국내 여행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상품을 제안하고자 '제주투어패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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