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하우스 오브 원더' 1분 만에 1차 얼리버드 전량 매진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2.05.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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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스(대표 김영준)의 종합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 플랫폼 '원더월'은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의 1차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 시작 1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하우스 오브 원더' 1차 얼리버드 양일권은 16일 정오 원더월 스테이지 웹사이트에서 단독 판매했다"며 "판매 개시 1분 만에 모두 팔려 나갔다"고 말했다.



원더월이 개최하는 '하우스 오브 원더'는 아티스트와 대중을 위한 음악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다. 지난 12일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기대를 불러모았다.

특히 1차 얼리버드 양일권은 정상가보다 50% 할인한 15만원에 한정 판매돼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원더월은 1차 얼리버드에 이어 순차적으로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하우스 오브 원더'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열린다. △지코 △자이언티 △애쉬 아일랜드 △피원하모니 등 국내 뮤지션과 톰 미쉬(Tom Misch),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 등 해외 뮤지션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원더월의 공연 서비스 브랜드 '원더월 스테이지'는 여러 장르의 국내외 뮤지션과 협업, 다양한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이모셔널 오렌지스'와 '맥 에이어스'(Mac Ayres)의 온라인 공연을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이 총 출동한 '옥스 투 원더(AUX TO WONDER) Vol.1'을 개최한 바 있다. 오는 20일에는 노르웨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제이콥 오가와'의 내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원더' 1차 라인업 공개 포스터/사진제공=원더월'하우스 오브 원더' 1차 라인업 공개 포스터/사진제공=원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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