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생산 확대...환경공단과 협약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2.05.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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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제주개발공사 생산이사(오른쪽)와 한국환경공단 송재식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이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본사 연구동에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한재호 제주개발공사 생산이사(오른쪽)와 한국환경공단 송재식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이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본사 연구동에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3일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무라벨 제품 생산 확대 등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과 제품의 재활용 증대에 대한 상생 협력이 골자다. 양 기관은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 생산 확대 △페트 재활용 촉진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 △탄소중립 기여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실천한다.



이에따라 제주개발공사는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의 생산을 확대하고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환경공단은 포장재 재활용 관련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활성화를 위한 행정 사항을 지원하는 등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비전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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