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주택은 경남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 133-1번지 외 11필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 지상 20층 4개 동으로 아파트 24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이 건설된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8개월로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3월 완공 할 방침이다.
인근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덕포 일반산업단지 외에 안정 일반산업단지, 안정 국가산업단지가 추가돼 조선 관련 고용 창출이 3만여명이 예상되고, 이중 1만여명 이상의 종사자 주거생활 거주지로 통영시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또 사업부지 1km 안에는 초·중·고 교육 시설 및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이 위치해있으며, 2km 안에는 통영시청, 통영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관공서와 함께 통영종합버스터미널과 같은 광역 교통망 또한 갖춰져 있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최근 재무의 안정성 확보 및 신용등급 상향, 6연속 분양 조기 완판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로 인한 선순환으로 수주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올해 수주 목표인 2.2조 달성과 함께 2024년에는 시공평가 순위 20위권 진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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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성지건설의 최대주주가 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올해 민간·공공기관에서의 신용등급 상승 및 재무 안정으로 인해 수주물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상태다. 올해 수주 목표는 연초 계획한 1.5조에서 1.8조, 2.2조로 두 차례 상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