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설' 카일리 제너, 파격적인 수영복 자태…납작배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8.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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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수영복 브랜드 론칭 앞두고 과감한 화보 공개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둘째 임신설에 휩싸인 가운데,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카일리 제너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카일리 제너는 지난 16일 자신의 이름을 딴 수영복 브랜드 '카일리 스윔'(Kylie swim) 론칭을 예고한 바 있다. 카일리 제너의 수영복 브랜드는 론칭 전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계정의 팔로워가 59만6000명에 달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카일리 제너는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감싸는 핫핑크색 홀터넥 비키니와 골반 라인에 같은 색 커버업을 살짝 걸쳐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또 다른 영상 속 카일리 제너는 가슴 라인과 잘록한 허리, 볼륨 있는 골반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독특한 디자인의 형광빛 모노키니를 입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다.



카일리 제너는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고 몸을 젖히는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이날 카일리 제너는 가슴 아래부분과 허리 라인, 복부가 드러나는 아찔한 커트아웃 모노키니를 입은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카일리 제너는 고개를 과감하게 젖힌 채 물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관능미를 뽐냈다.


래퍼 트래비스 스콧(왼쪽),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오른쪽)와 그의 딸 스토미/사진=AFP/뉴스1래퍼 트래비스 스콧(왼쪽),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오른쪽)와 그의 딸 스토미/사진=AFP/뉴스1
앞서 카일리 제너는 지난 20일 남자친구인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3살 난 첫째 딸 스토미에 이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페이지식스'의 보도가 나오면서 임신설에 휩싸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콧은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에 감동했으며, 카일리 제너는 가까운 친구와 가족들과만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콧은 어린 딸을 위해 형제자매를 두길 원한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카일리 제너는 지난해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계획은 없다"고 밝혔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그는 2015년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100'에서 1위에 오르며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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