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에서 시세차익 약 15억원대가 예상되는 '로또 줍줍'(무순위청약) 물량이 나온다. 실거주 의무 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전세 보증금으로 분양금을 낼 수 있어 청약 수요자가 대거 몰릴 전망이다.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디에이치자이개포'무순위 청약과 관련해 자격 요건, 자금 조달 방법 등 궁금증을 정리해봤다.
안녕하세요. 부릿지 조한송 기잡니다. 강남권에서 정말 귀한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옵니다. 바로 디에치자이개포인데요. 지난 2018년 분양한 단지인데 아쉽게도 수분양자가 계약을 취소당해 5가구가 무순위 추첨제로 풀렸습니다. 서울 거주중인 무주택자라면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운만 좋으면 아파트를 당첨받을 수 있게됐는데요. 좋은 기회인 것 같지만 분양가를 어떻게 마련할 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방법이 없는지 제가 대신 알아봤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분양가는 84㎡(이하 전용면적) 가 14억1760만원, 118㎡가 18억8780만, 19억690만원입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같은 옵션 비용이 추가되는데요. 84㎡가 3075만원, 118㎡가 3803만원입니다. 등기시 취득세까지 고려했을때 84㎡가 대략 15억원, 118㎡가 20억원 가량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양가에 놀라서 포기하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아직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지금부터 나오는 자금조달 시나리오에 주목해주세요. ☞자금조달 시나리오,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등 자세한 내용은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